잠이 오지 않는 밤입니다.
오늘, 아니 이제 시간 상으로는 어제 수능이 있었습니다.
벌써 수능 본 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났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친구 중 하나가 의대에 진학하겠다고 늦은 나이에 다시 수능을 쳤는데 결과가 그렇게 좋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되길 빌어주고 싶네요...
늦둥이 동생이 고2라서 수능 관련 소식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기도 합니다.
모든 수험생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더욱 더 밝은 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덧붙여 제 앞에도 밝은 미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