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학업이 바쁘다보니 정신이 없었네요ㅠㅠ

얼마 전에 발표 자료를 만들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원래 저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프레지(Prezi)"를 애용하는데 이번에는 파워포인트를 써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프레지는 자체 사이트에서 다양한 템플릿을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한데 파워포인트는 제가 몰라서 그런 건지 자체 템플릿은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대학생들의 영원한 교수님인 Prof.Google 에서 템플릿을 찾다가 발견한 사이트들을 몇개 공유하려고 합니다.

1. 애드스토어 (AD STORE)

이 사이트는 정말 괜찮은 템플릿들을 무료로 배포해주는 곳입니다.

그렇게 템플릿이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가 정말 좋은 자료들이라서 여기에서 받은 자료를 수정하는 방향으로 굉장히 다양한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 템플릿을 찾아다니다보니 제작자 이름이나 배경같이 일부 텍스쳐들을 수정할 수 없는 템플릿들도 있는데 여기는 전부 다 수정이 가능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2. 프리픽 (Freepik)

프리픽은 굉장히 많은 양의 사진, 그림, 아이콘 등을 가입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만들 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자료도 정말 많은데 찾기도 정말 편하게 되어있어서 제가 정말 격하게 아끼는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 ㅎㅎ


3. Pixlr

이 사이트는 뭐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웹 상에서 포토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제가 학교에 주로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은 가벼운 것만 보고 사서 용량도 작고 사양도 그닥이라 뭐 깔려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주로 밖에서 잠깐씩 포토샵을 써야할 때는 이 사이트를 이용하곤 합니다.

인터넷만 되면 쓸 수 있고, 한글 지원이 되어서 포토샵을 조금이라도 할 줄 아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편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4. 무료 글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다보면 윈도우나 맥의 기본 글꼴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많죠.

그래서 저도 이리저리 많이 글꼴을 찾아다니고는 합니다.

좀 특이한 글씨체를 원할 때는 구글링을 열심히 하면 된다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글꼴들이 몇가지 있어 소개해보겠습니다.

(1) 구글 무료 폰트

이 건 사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폰트는 아니지만 기본 글꼴로써 굉장히 깔끔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료 폰트 중 하나입니다.

(2) 네이버 무료 폰트

네이버의 무료 폰트는 종류가 은근히 다양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기본적이지만 동시에 다양성을 살려서 아주 마음에 드는 기본 글씨체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두 사이트의 글씨체만 사용해도 피피티의 전체적인 인상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템플릿이 피피티의 얼굴이라면 글씨체는 그 사람의 성격이랄까요?ㅎㅎ


이렇게 몇가지를 소개해보았습니다.

사실 구체적으로 만들고 싶은 템플릿이 있다면 자신이 직접 만드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기는 하지만

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냥 이미 만들어져있는 템플릿을 수정해서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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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친구랑 인터넷으로 아이쇼핑을 하다가 위 사진의 신발을 발견했습니다.

Nike ACG Manoa ( 나이키 ACG 마노아 ) 라는 제품인데요.

딱 보자마자 정말 마음에 들어서 마침 근처에 있던 백화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안 파는 제품이더군요 ㅠㅠ

그래서 요즘엔 해외 직구 대행(?)을 해주는 곳도 많다고 들어서 인터넷으로 사려고 열심히 찾아봤더랬죠.

그런데 이게 사이즈가 또 말썽이네요...

제가 남자치고는 좀 작은 사이즈를 신어서 보통 245~250을 신는데 그 사이즈가 없네요...

위에 캡쳐한 건 일부분이고 엄청 많이 찾아봤는데 사이즈 자체가 없거나 여성 사이즈로 있으면 품절....

하... 도대체 이 신발을 어떻게 구해야하는 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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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Monthly23" 라는 곳에서 만든 "Swipe 벽돌깨기"라는 게임을 즐겨 하고 있습니다.

"Monthly23" 은 "Release game every month" 라는 문구를 걸어놓고 찾아보니 실제로 굉장히 많은 게임을 만들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앱스토어에 있는 스크린샷을 복사해온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그림 상의 파란색 공을 날려서 위에 있는 벽돌을 깨는 것이 주된 형태입니다.

처음에 공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는데 아래 그림처럼 손으로 방향을 정해서 날릴 수 있습니다.

공이 정해진 방향으로 날아가서 기존의 벽돌깨기처럼 벽과 벽돌에 충돌하고 다시 바닥으로 돌아올 때까지가 한 턴입니다.

또 벽돌에는 각각 숫자가 써져있는데 공과 충돌할 때마다 숫자가 1씩 줄어들고 0이 되면 벽돌이 깨집니다.

매 턴마다 벽돌들이 한 줄씩 내려오고 맨 윗 줄에 숫자가 1 늘어난 새로운 벽돌들이 생깁니다.

그리고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화면에 보이는 초록색 공들입니다.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공은 파란색인데 공이 돌아다니다가(?) 초록색 공과 충돌하면 플레이어가 소유한 공의 갯수가 부딪힌 초록공의 숫자만큼 증가합니다.

그럼 다음 턴부터 플레이어가 공을 날릴 때 공이 그 동안 쌓인 갯수만큼 날아가는데 이 게 한번에 가는 게 아니라 위에 사진처럼 줄줄이 뱀처럼 이어서 날아갑니다ㅎㅎㅎㅎ

그러다 보니 공 갯수보다 블럭의 숫자가 크면 이렇게 줄줄이 이어서 다니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나눠져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ㅋㅋㅋ

저렇게 공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다양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게 정말 흥미로운 게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벽돌깨기류의 게임을 정말 좋아해서 벽돌깨리를 기본으로 한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Monthly23" 도 유니티를 기반으로 하여 게임을 제작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빨리 하나 만들어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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